“올해 ‘결혼운’ 있다더니~♥️” 배우 이태곤,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과 ‘깜짝’ 소식 전했다.

배우 이태곤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올해 결혼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방송에서 이태곤은 선배 배우 최재성과 함께 소방서를 방문하며 과거 드라마 ‘연개소문’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하고, 18년간 이어온 인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태곤과 대화를 나누던 중, 34세 때 가수 황세옥과 결혼해 현재 자녀 3명을 두고 있는 최재성은 이태곤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하며 결혼 계획을 물었습니다.

이에 이태곤은 “한눈에 꽂혀야 한다”며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약간 ‘저 친구다’ 하는 느낌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발언에 MC 백지영은 깜짝 놀라며, “올해 결혼운이 있다더니 정말 올해 결혼하려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태곤의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