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피식대학’ 채널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는 피식대학 멤버들이 경상도 지역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이번에는 경상도 영양군을 방문했습니다.
블루베리 홍삼 젤리를 맛본 김민수는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으로 내려간 멤버들은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멤버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 받으면 여기까지만 하겠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낀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댓글에는 “너네 입맛에 안 맞는 거 알겠는데 말조심 해라”, “개그도 선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컨셉이라도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다”, “영양을 기대했던 영양 사람들이 진짜 황당할 것”, “무례함의 극치”, “엄청 비아냥거리네” 등의 비판의 글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