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갖고 싶다고 하더니~” 지연♥️황재균, 결혼 4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Happy Jiyeon’s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연은 “이제 제 생일이 며칠 안 남기도 했고 오늘 오빠가 우천 취소가 돼서 일찍 퇴근했다. 며칠 안 남은 제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 외식을 할 것”

황재균이 아내 지연을 위해 예약한 곳은 프러포즈를 했던 식당이었다. 지연은 “너무 좋다. 여기를 다시 오다니”라며 프러포즈의 기억을 떠올렸다.

황재균은 “여보 그때 여기서 울었지?”라고 물었고 지연은 “울었지. 여기서 프러포즈 했지 나한테. 생각도 못했지. 여기 오니까 그때 생각나”라고 떠올렸다.

황재균은 “프러포즈인 줄 모르고 사진 찍어 달라하고 했다”고 말하자 지연은 “우리가 안 먹던 디저트를 주문했다. ‘좋은 데 왔으니까 먹자’ 했는데 직원 분이 케이크를 들고 오시더니 박스랑 꽃다발이 들어왔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울었다”라며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 생일 축하 문구가 쓰여있는 케이크를 받은 지연은 행복해하며 생일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