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에서 대출까지 받게 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붙잡힌 ‘먼데이키즈 멤버’ 그 정체에 모두가 경악했다.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명 보컬 그룹 출신 연예인을 사기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한승희는 지난 2022년 자신이 다니던 헬스장의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설립하는 엔터테인먼트사의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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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승희는 A씨에게 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도와 줄것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2022년 6월 대부 업체에서 5000만원, 9월 은행에서 4000만원을 추가로 대출 받아 전달했고, 만기 된 적금 600만원까지 총 9600만 원을 한승희에게 투자했다.

그러나 한승희가 돈을 제때 갚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며, 이자 비용은 A씨의 몫이 됐고 결국 A씨는 지난해 11월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의 빚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억을 넘는 금액이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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